[기획-포털10년 '고진감래'](2)그 많던 포털들 어디로 사라졌나

입력 2009-06-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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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으로 부침 지속...대형사에 흡수

90년대에는 IT 열풍에 힘입어 벤처기업이 붐을 일으켰고 IMF 위기에 봉착한 그 시점, 포털기업 역시 활성화와 재정난을 겪으며 현재 제2 전성기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업계의 움직임은 가히 다이나믹하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분야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포털업체들은 지난 몇 년 동안의 극심한 인터넷 시장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확대 및 수익모델 확보를 통해 안정적 점유율을 확보고 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부터 화려한 빛을 발하며 포털 업계를 주름잡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자의든 타의든 중도에 사라지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겨우 연명한 기업들도 있다.

그들은 바로 네띠앙, 라이코스, 한미르, 네츠고 등이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 네띠앙은 1997년 6월 한컴네트가 자본금 3억 3000만 원으로 설립됐다.

2006년 7월 경영난으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 등을 겪다가 같은 해 8월 29일자로 결국 파산선고 됐다.

2007년 9월 5일 UMS 통신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재개, 음성사서함과 e-메일, 문자메시지, 멀티미디어메시지, 팩스 등의 통신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라이코스 코리아는 2002년 네이트와 합병됐으며 인터넷 PC통신 서비스 넷츠고 역시 SK커뮤니케이션즈가 라이코스코리아와 통합, 현재 네이트닷컴을 만들었다.

한미르는 하이텔과 2004년 7월 오픈한 파란닷컴으로 통합됐다.

메일, 검색, 커뮤니티, 뉴스 확실하게 제공하는 종합 포털 전략을 가지고 유무선 통합을 추구한 파란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 5대 포털 안에 드는 등 위상을 높였다.

현재 파란은 올초 Opencast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네이버, 엠파스와의 통합으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는 뉴네이트 등의 국내 주요 포털기업의 거침없는 발돋움 아래 오픈소셜 참여, 모바일 사업 확대 등 거성들과의 행보를 같이 하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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