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보합세 예상…연착륙 기대 재확대·비농업 고용지표 경계감 유지

입력 2024-04-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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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 시장은 엇갈린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이 이전과 유사한 톤을 유지했으나 라파엘 보스틱 연준 의원은 올해 4분기 금리를 1회 인하할 것이라는 매파적 발언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미국 3월 ADP 민간고용은 18만4000명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초장기물 금리는 올랐다. 그러나 미국 3월 ISM 서비스업 지표는 확장세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둔화하면서 중단기물 금리는 내렸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전날 미국채 약세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를 반영하면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대만 지진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를 반영하면서 3년 국채선물을 1만350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만5785계약 순매도했다.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개별 기업 이슈로는 무디스 애널리스트의 올해 1분기 미국 사무실 공실률이 19.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채권 시장은 보합세가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착률 기대가 재차 확대되는 가운데, 금주 발표 예정된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대내 금리는 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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