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전설’ 히딩크 전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 방문

입력 2024-03-29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뉴시스)
▲(신화/뉴시스)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이 31일 천안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하는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 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 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에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기존 대표팀 훈련 시설이었던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의 3배 규모인 47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 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와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건축 거장 벤 판베르컬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도 참석하여 양국의 우애를 보여줬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3,000
    • +4.88%
    • 이더리움
    • 4,15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5.45%
    • 리플
    • 718
    • +2.43%
    • 솔라나
    • 225,600
    • +12.24%
    • 에이다
    • 631
    • +4.64%
    • 이오스
    • 1,113
    • +4.7%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50
    • +6.04%
    • 체인링크
    • 19,170
    • +4.98%
    • 샌드박스
    • 606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