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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KT데이타시스템 김종선 사장과 강화군 안덕수 군수, 마을대표 이강민 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성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덕성리와 KT데이타시스템는 농촌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KT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 8월 출범한 이래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IT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나눔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사회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KT데이타시스템 김종선 사장은 “역사 깊고 경치 수려한 덕성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말 농장 등 사원들이 농촌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며 농작물 직거래,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교류로 마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