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FOMC '비둘기 해석' 촉발 위험선호·달러 약세…1330원 하회 예상”

입력 2024-03-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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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4-03-21 08:11)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1일 “FOMC 비둘기 해석이 촉발한 위험선호 및 달러 약세에 1330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25~1333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FOMC 올해 3회 인하 유지, 파월 의장 발언이 비둘기로 해석되면서 성장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갔다”며 “오늘 코스피도 외국인 순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이틀간 1340원 수복을 시도하던 역외 롱플레이 청산,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장 초반 1320원대에 진입할 경우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주 환율 상승으로 역내 수급에서 수입업체가 추격매수로 대응하지 않고 물량 소화를 유보했기 때문에 하단대기 물량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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