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훈풍’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4-03-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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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4% 오른 17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2.60포인트(1.03%) 오른 5,157.36에 마감하며 지난 4일의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7일(현지시간) 연내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정보기술 업종 및 통신서비스 업종이 이날 강세를 주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4.5% 상승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예상에 부합했던 파월의장 발언, 안정된 달러 및 금리 움직임에 상승출발했으나 모멘텀이 부재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시현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오늘은 사상최고치 경신한 미 증시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영향에 힘입어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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