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용선 계약 체결…'510억 원' 규모

입력 2024-03-05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속적인 용선 수익 기대
선박 연관 사업 확장 도모

▲김영일 해천 회장(왼쪽)과 김응서 대한전선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포설선 용선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전선)
▲김영일 해천 회장(왼쪽)과 김응서 대한전선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포설선 용선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은 4일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6개월이다. 용선 금액은 510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천은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천은 해저케이블 포설과 해저구조물 건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서남해 해상풍력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포설선을 매입한 지 3개월 만에 선박 인수 금액을 웃도는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에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확대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약 500억 원을 투입해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인수했다.

대한전선은 포설선 인수로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용선 등 선박 운용 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도 가능하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용선 계약은 당사 포설선의 경쟁력과 새로운 사업 확장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해저케이블 제품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포설선의 운용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6,000
    • +0.14%
    • 이더리움
    • 3,15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47%
    • 리플
    • 2,032
    • -1.74%
    • 솔라나
    • 125,900
    • -0.87%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2
    • +0.76%
    • 스텔라루멘
    • 21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15%
    • 체인링크
    • 14,130
    • -0.98%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