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건설·부동산업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100%→130%로 상향

입력 2024-02-21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이 현행 100%에서 130%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금융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상호금융업권은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해 일반 기업대출 대비 강화된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적용하고 있다. 정상은 1%, 요주의 10%, 고정 20%, 회수의문 55%, 추정손실 100%다. 이번에 개정된 감독규정은 저축은행 및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적립율 수준으로 끌어올려 정상 1.3%, 요주의 13%, 고정 26%, 회수의문 71.5%, 추정손실 100%로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PF 부실에 대한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높여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상호금융의 PF 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0.09%에서 작년 9월 말 기준 4.18%로 치솟았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지난달 임원회의에서 부실 PF 사업장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금융사가 만기연장·이자유예 등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소극적이라며, 부실 사업장 브릿지론은 예상손실 100%를 반영해 지난해 실적에 충당금으로 쌓으라고 주문한 바 있다.

다만 이번 개정안은 시장 상황과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6월부터 10%씩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단계적으로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 110%, 12월 31일까지 120%, 내년 6월 30일까지 130%로 상호금융업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손충당금 비율이 높아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7 테크 퀘스트'가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엽니다
  • 서울 집값 86주 연속 상승…'역대 최장' 文정부 넘어서
  • 30대·40대·50대 남성, 절반 이상이 '비만' [데이터클립]
  • 2026 가을야구 진출팀 확정
  • 반도체가 되살린 증시…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4%대 급등
  • 김정관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상업적 합리성 있어야만 추진”
  • 단독 빈 상가·오피스 3.3만가구 전환…국토부 용역도 ‘사업성 한계’ [공급대책, 현실의 벽]
  • 중수청 1900명 규모로 출범, 청장 없이 차장·지방중수청장만 내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0.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19,000
    • +1.06%
    • 이더리움
    • 3,66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1.59%
    • 리플
    • 2,032
    • +0.2%
    • 솔라나
    • 160,400
    • -0.06%
    • 에이다
    • 335
    • +0.6%
    • 트론
    • 457
    • -0.65%
    • 스텔라루멘
    • 298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10
    • -0.37%
    • 체인링크
    • 19,520
    • +0.15%
    • 샌드박스
    • 60.68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Digital Asset $355M
    • 4 Axis Robotics Seed $12M
  • 인기 프로젝트
    • 1 Quant DeFi 인기지수 357
    • 2 Orbio 인기지수 313
    • 3 Moonriver 인기지수 300
    • 4 SOON Infra 인기지수 29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7M · 유통량 113% D-68
    • Capricorn $19.1M · 유통량 53% D-21
    • Scroll $2.5M · 유통량 51% D-2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