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아내 마음에 들어 무라카미 하루키 전집 선물”

입력 2024-02-21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내인 일본계 미국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첫 만남 순간을 추억했다.

2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미국 LA를 방문한 노상현이 다니엘 헤니를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헤니는 노상현의 ‘아내를 어떻게 만났느냐’라는 질문에 옛 여자친구와 이별한 뒤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방문한 식당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니엘 헤니는 “그녀랑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해서 마음에 들었고 계속 식당에 갔다”면서 “그녀는 항상 책을 읽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 전집을 그녀에게 선물했다. 그렇게 점점 책으로 친해졌다”라고 회상했다.

‘책’을 통해 가까워진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점차 다니엘 헤니가 식당에 방문해 밥을 먹을 때에도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그렇게 시작됐다. 되게 순수하게”라며 “아내를 알기 전인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지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는 “나의 다음 일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게 싫다”라며 “그냥 내 미래를 내가 컨트롤 하고 싶다”라고 대본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한 나라에서만 자란 사람과는 다른 삶의 이야기가 있다. 두 문화를 결합할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 사랑에 관한 것으로”라고 덧붙였다.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KBS2 드라마 ‘봄의 왈츠’, SBS 드라마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한국 활동을 이어가다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0월 일본계 미국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13,000
    • +6.76%
    • 이더리움
    • 3,308,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09,400
    • +32.32%
    • 리플
    • 1,921
    • +6.66%
    • 솔라나
    • 126,000
    • +4.83%
    • 에이다
    • 301
    • +9.85%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64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14.57%
    • 체인링크
    • 15,880
    • +7.37%
    • 샌드박스
    • 65.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