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달 착륙선, 교신ㆍ태양광 충전 성공…달 향해 순항 중

입력 2024-02-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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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은 스페이스X의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플로리다(미국)/UPI연합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은 스페이스X의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플로리다(미국)/UPI연합뉴스)

미국 민간 우주업체가 발사한 달 착륙선이 예정대로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IM-1 임무를 수행하는 노바-C 달 착륙선이 안정적인 자세와 태양광 충전, 휴스턴에 있는 센터와의 무선 교신을 통해 우주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달을 향해 가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한 달 착륙선은 이날 오전 1시 5분(미 동부시간)에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어 약 48분 뒤 예정된 궤도에 도달했으며, 6분가량 뒤인 오전 1시 59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알테무스는 "우리는 앞에 놓인 엄청난 도전 과제를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앞에 놓인 기회의 크기를 인식하면서 이런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이것은 52년 만에 미국을 달 표면에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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