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도 참석…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경질 관련’ 오늘 긴급 임원회의

입력 2024-0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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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가 오늘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FA 임원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비공개이며 회의결과 발표도 미정이다.

정몽규 감독이 공개석상에 등장하는 것은 아시안컵 실패 후 처음이다. 정 회장은 카타르에서 아시안컵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관전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전날(15일) 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을 더 이끌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협회에 사령탑 교체를 요구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1시간 30분가량 함께한 뒤 먼저 퇴장했다.

파울루 벤투의 후임으로 대표팀 감독이 된 클린스만은 아시안컵에 앞서 외유 논란과 재택근무, 전술 부재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거기다 아시안컵 당시 대표팀 불화 보도로 관리 문제 지적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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