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나고 있다” 방송인 김가영, BTS 프로듀서 피독과 열애 인정

입력 2024-0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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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가영은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에서 자신의 열애설과 관련 “올해 일도 열심히 하고 축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본다. 기분도 이상하고 연락도 많이 주셨는데 많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배려해주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13일 피독과 김가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양측 모두 입을 열지 않아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피독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과 관련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고 김가영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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