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녹십자웰빙, 건기식 분할..주사제 회사로 전환

입력 2024-0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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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사업 물적분할, 신설법인 설립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이사회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사업구조재편을 단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물적분할을 통해 주사제 사업 중심의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물적분할 대상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회사 내에 B2B부문(주사제)과 B2C사업(건기식)이 혼재돼 있어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GC녹십자웰빙은 뉴트리션·에스테틱 주사제 사업을 핵심으로 하여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강화하는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게 된다. 이후 의약품, 주사제 CMO 등 병·의원 고객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되는 법인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운영되며 비상장사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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