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서 한국 여성 피살…“집 근처 운동 나갔다가”

입력 2024-02-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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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파견 근무 중인 60대 한국 여성이 피살됐다.

13일 외교 당국에 의하면 7일(현지시간) 오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현지에서 파견 근무 중인 60대 여성 A 씨가 사망했다.

A 씨는 집 근처로 운동을 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신고로 A 씨를 찾아 나선 현지 경찰이 A 씨를 발견했을 때 A 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 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A 씨에게서는 구타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이 A 씨를 피살한 범인을 쫓고 있으며 외교부는 주짐바브웨 대사관 영사를 말라위로 파견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인 말라위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어 짐바브웨 대사관에서 말라위와 잠비아 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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