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손절했던 강남·사유리, 5분 만에 극적 화해…손절 사유는?

입력 2024-02-06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출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방송인 사유리와 강남이 손절한 지 7년 만에 만나 화해했다.

5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손절 후 7년 만에 만난 사유리 누나가 모든 것을 폭로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사유리를 기다리며 “오늘은 멀어진 찐친을 만나기로 했다. 엄청 멀어져서 손절까지 했었다. 부르지도 않았지만, 내 결혼식도 안 왔다”라며 게스트 사유리를 소개했다.

사유리도 “오늘 (강남) 죽는 날이다. 나를 왜 불렀지?”라고 의아해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과거 이야기와 근황을 이야기하다 두 사람은 손절 사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유리는 “(강남이) 뜨고 난 뒤 바빠서 예전만큼 자주 못 보던 중 강남이 차사고가 났다는 기사를 보고 엄청 걱정하며 20~30번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라며 “며칠 지나면 전화가 올 줄 알았는데 아무런 전화가 없어 차단했다”라고 손절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강남은 “나는 그 일이 있는 줄도 몰랐다”라며 “사고 이후 ‘갑자기 왜 저러지?’라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누나가 워낙 예민하니까 ‘나중에 보면 되겠지’ 하고 내버려 뒀는데 그렇게 7년이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너무 큰 사고라 (한동안) 몸이 거의 안 움직였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 답장을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강남의 설명을 들은 사유리는 “아 그랬구나. 오해가 풀렸다”라고 말하며 7년의 오해를 5분 만에 풀어버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1,000
    • -1.85%
    • 이더리움
    • 4,657,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06%
    • 리플
    • 3,083
    • -3.63%
    • 솔라나
    • 203,600
    • -4.32%
    • 에이다
    • 640
    • -3.9%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00
    • -1.35%
    • 체인링크
    • 20,830
    • -2.98%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