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싶었다” 제니, 1인 기획사 사무실 공개

▲출처=제니 유튜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1인 기획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16일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Birthday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1인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ODD ATELIER)를 설립한 제니는 영상에 자신의 회사에서 직원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제니는 “여기는 저희 회사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츠를 찍겠다.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회사 이름은 ’OA‘다”라며 “사실 붕어빵 회사다. 회사 로고가 붕어빵같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1인 기획사를 소개했다.

생일선물 언박싱을 하던 제니는 유튜브 다이아 버튼 박스를 열고 “1000만 구독자 여러분 감사하다. 진짜 무겁다”며 “이 버튼을 받은 소감을 말하자면 팬 여러분 들이랑 소통을 하려고 만들었다. 이렇게 상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버튼까지 받고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브이로그와 콘텐츠들은 가득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제니는 최근 YG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을 맺었으나 개인 활동은 따로 하기로 했다. 이에 제니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제니는 최근 한 방송에서 독립 레이블에 대해 “앞으로도 그룹 활동은 YG와 함께 하는데 개인 활동은 편안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설립한 것”이라며 “(레이블에) 저와 오래 함께한 크루분들도 계신다. 그냥 뭔가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싶었나 보다”고 말했다.

레이블명에 대해선 “제가 가는 길이 이상하고 남들과 다르더라도 잘해내 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