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 1조 원 규모 신청…연간 이자 337만 원 아껴

입력 2024-01-14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환 완료 16명ㆍ36억 원…평균금리 인하 폭 1.5%포인트

▲9일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설치된 ATM 앞에서 구동한 대출 비교 플랫폼 모습. (연합뉴스)
▲9일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설치된 ATM 앞에서 구동한 대출 비교 플랫폼 모습. (연합뉴스)

#A 씨는 2018년 11월 은행권에서 받은 금리 연 5.4%, 만기 35년의 1억7000만 원 주택담보대출을 금리 3.6%, 만기 35년의 주담대로 갈아탔다. 그 결과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25만 원 감소했다.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 지 나흘 만에 신청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9일 개시된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 주담대 신청을 완료한 차주는 12일 기준 5657명이다. 신청이 완료된 신규 대출의 전체 규모는 약 1조307억 원이다.

주담대는 차주가 갈아탈 대출을 신청하면 해당 금융사가 약 2~7영업일 간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고려하면 다음 주부터 실제 대출 이동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출 심사 완료 후 신규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83명으로, 해당 대출 규모는 약 162억 원이다. 대출 약정에 따라 신규 대출 금융사가 기존 대출 금융사로 대출을 상환해 갈아타기 과정이 최종 완료된 차주는 16명이고, 대출 규모는 36억 원이다.

갈아타기가 완료된 대출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1.5%포인트(p)이며, 차주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약 337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0,000
    • -1.14%
    • 이더리움
    • 3,353,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34,100
    • -4.54%
    • 리플
    • 1,876
    • -2.85%
    • 솔라나
    • 137,700
    • -2.27%
    • 에이다
    • 290
    • -2.68%
    • 트론
    • 464
    • +0.87%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3.63%
    • 체인링크
    • 16,110
    • -1.59%
    • 샌드박스
    • 49.07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