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KB국민은행장 "향후 3년이 전통은행 명운 좌우할 결정적 시기"

입력 2024-01-14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산 킨텍스서 '2024년 전략회의' 개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향후 3년이 기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

KB전략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행 차원의 전략적 소통행사로 올해 18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의 슬로건인 '변화를 이끌다(Lead the Change)'와 같이 우리 사회가 국민은행에 바라는 변화는 신뢰받는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것"이라며 "사회, 고객, 직원, 주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가치를 위해 앞장서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경영전략 발표에서 "국민은행이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2026 중장기 전략 목표'로 '고객 퍼스트, 디지털 퍼스트,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리딩금융 파트너'를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집중해야 할 5대 전략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고객 신뢰 확보 △새로운 비즈와 글로벌 확장 △혁신적 고객접점 강화 △압도적 코어 비즈 우위 달성 △차별적 역량 및 실행 원천 구축 등을 소개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고객, 현장, 비대면 중신의 대전환'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삼아 전행 차원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러한 전략 방향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국민은행의 여정에 꼭 필요한 이정표가 돼줄 것이기에 흔들림 없이 끈기 있게 실행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1,000
    • +3.84%
    • 이더리움
    • 3,496,000
    • +6.81%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26%
    • 리플
    • 2,021
    • +2.12%
    • 솔라나
    • 127,100
    • +3.92%
    • 에이다
    • 363
    • +1.97%
    • 트론
    • 473
    • -1.25%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18%
    • 체인링크
    • 13,640
    • +4.04%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