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 공개

입력 2024-0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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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 ‘우리는 버디프렌즈’ 앨범 자켓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 ‘우리는 버디프렌즈’ 앨범 자켓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이하 거멍숲을 지켜라)가 전날 OST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멍숲을 지켜라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불균형에 맞서 멸종 위기 친구들이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이번에 공개된 OST Part 1은 애니메이션 엔딩곡과 버디프렌즈 캐릭터별 후크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6곡이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수록 되었다. 가수 세븐, 김태우, 나태주, 제이유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버디프렌즈 중 모험을 좋아하는 ‘피타’의 캐릭터송은 가수 세븐이 맡았다. 세븐이 참여한 ‘피타와 함께 떠나볼까?’는 신나는 EDM 장르로 리듬감 넘치는 댄스곡이다. 세븐은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인 ‘우리는 버디프렌즈’의 안무도 직접 제작했다.

가수 김태우도 딸 김소율과 함께 이번 OST Part 1에 참여했다. 김태우는 거멍숲의 발명가 ‘우디’의 캐릭터송이자 블루스곡인 ‘뚝딱뚝딱 발명가, 우디’를 그의 딸인 김소율은 예술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젤다’의 테마송이자 걸스팝 장르 ‘나야 나, 젤다!’ 곡에 참여하며, 부녀가 함께 캐릭터송을 완성해냈다.

태권 트롯으로 알려진 가수 나태주는 ‘화이트를 찾아옵써예’라는 컨트리뮤직 스타일의 트로트곡을 만들어냈고, 래퍼 캐스커는 힙합 장르를 맡아 ‘쇼 미 더 캐스커’라는 화려한 비트와 리듬감 넘치는 곡을 탄생시켰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엔딩곡인 ‘우리는 버디프렌즈’는 위의 아티스트의 보이스가 모두 모여 환상의 하모니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거멍숲 속 버디프렌즈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아티스트들은 “버디프렌즈 캐릭터가 되어 부르는 우리의 목소리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의 OST 앨범 ‘우리는 버디프렌즈’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멜론, 지니 등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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