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단기 실적 부진 지속...목표주가 53만 원 유지

입력 2024-01-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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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판가하락에 따른 역마진, 낮은 가동률에 의한 고정비 부담으로 단기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53만 원, 매수로 유지하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은 3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1000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3%, -22%를 예상한다”면서 “2024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770만대를 가정해 동사 판매량 성장률은 전년대비 17%를 전망하나 메탈 가격 반영에 의한 평균 단가가 전년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액 성장률은 부진할 전망”고 전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조 원, 영업이익 3382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42%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AMPC(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는 2501억 원이며 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일회성 비용 규모는 미미하며 판가 하락에 ᄄᆞ른 역마진과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분기 매출액은 7조4000억 원, 영업이익 3047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1%, -52%를 예상한다”면서 “높은 가격에 구매한 원재료 투입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계절적 비수기로 가동률은 여전히 낮아 고정비 부담 지속이 불가피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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