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기안84, 포르피 가족과 마지막 인사…"또 볼날 있었으면" 뭉클

입력 2023-12-07 23:01 수정 2023-12-08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출처=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방송인 기안84가 또 한 번 포르피 부자를 찾아 작별인사를 건넸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볼리비아에서 온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이날 포르피 부자는 체크아웃을 위해 호텔을 나서던 중 깜짝 등장한 기안84와 마주했다. 기안84는 “출근하다가 마지막으로 인사하려고 왔다”라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유일하게 말을 통역할 수 있는 크리스티안이 체크아웃을 위해 자리를 비웠지만 기안84와 포르피는 신기하게도 서로의 말을 이해했다. 특히 ‘태계일주3’를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는 기안84가 “잘 다녀오겠다”라고 말하자 포르피는 “영상으로 항상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우리가 살아서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인사했고 포르피는 “다시 볼 날이 머지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포르피 부자와 기안84는 마지막 포옹을 나누었고, 떠나는 기안84의 뒷모습을 보며 포르피 주니어가 눈시울 붉혀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볼리비아에서 포르피를 만났다.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게시판을 찾아 포르피 가족을 초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끝에 포르피 가족은 한국을 찾아 기안84와 재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1,000
    • +5.39%
    • 이더리움
    • 4,165,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5.31%
    • 리플
    • 716
    • +1.85%
    • 솔라나
    • 223,900
    • +11.45%
    • 에이다
    • 631
    • +4.64%
    • 이오스
    • 1,104
    • +3.66%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00
    • +5.09%
    • 체인링크
    • 19,180
    • +5.44%
    • 샌드박스
    • 608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