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현 주가는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고, LG전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위가 향상돼 중장기적으로 가전부문 OEM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에는 고객기반확대와 휴대폰부품 신규제품 납품 등으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강화시키고 있는 점에 주목해 적극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9.6%, 48.8% 증가한 341억원, 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