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 “상장 후 성과·관리 보수 확대 예정…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

입력 2023-1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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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1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IR큐더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1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IR큐더스)

벤투투자 업계 ‘퍼스트 무버’ 캡스톤 파트너스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사를 소개하고 투자 포인트를 발표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초기 투자 및 산업 투자를 영위하는 벤처투자 업계 ‘퍼스트 무버’다. 인공지능(AI), 핀테크, 플랫폼 등 신성장 산업 투자에 특화된 ‘뉴칼라’ 투자 철학ㅇ르 기반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한 투자 철학을 기반으로 20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이에 따른 운용자산(AU) 규모는 약 4649억 원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자사 최대 강점으로 검증된 초기 투자 역량과 효과적인 밸류업 시스템을 꼽는다. 전체 172개 포트폴리오 중 약 75%가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투자한 사례다. 이후 후속 투자까지 유치하는 등 투자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선제적인 발굴 이후 캡스톤파트너스는 효과적인 밸류업 시스템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팁스(TIPS, 기술창업 지원사업)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추천, 외부 네트워크 연결, 홍보 마케팅 및 HR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포함해 적극적인 후속 투자까지 이어가며, 실질적인 밸류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실제로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해 키워낸 성공 사례를 통해 초기 투자 역량과 밸류업 시스템을 검증받은 바 있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캡스톤파트너스는 벤처투자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앞으로도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혁신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상장 이후에는 그동안의 투자를 통해 이룬 성과를 주주분들과 함께 나누는 등의 적극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파트너스는 이번 상장에서 약 16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3200원에서 3600원으로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58억 원이다. 11월 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6~7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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