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환경보호 마케팅 활발

환경사랑 수기 공모전 및 친환경 바구니 증정

갤러리아백화점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환경 마케팅을 펼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4일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제3회 갤러리아 환경사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운동연합이 후원하는 갤러리아 수기공모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사랑, 생활 속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 등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수기를 A4지 2매,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공모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는 홍보팀 유선규 팀장은 "미래 환경 사랑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참여를 위해 환경사랑 수기공모전을 학생부로 확대 운영한다"며 "주제와 부합된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진솔한 환경사랑 실천 수기 응모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는 이와 함께 6월 환경의 달 맞이 환경 마케팅으로 갤러리아는 점포별 식품관에서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에게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갤러리아가 자체 디자인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또한 천안점과 타임월드점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회용품 수거 코너를 운영, 화장품 공병 등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샴푸류, 세제류 등과 같은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고, 29일부터 6월 중순까지 점포별로 친환경 소재 의류 및 먹거리 등을 제안하는 ‘친환경상품 제안전’을 진행하는 등 환경의 달 맞이 다양한 환경 마케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