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본격 공조…잠입 수사 시작

입력 2023-10-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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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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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마약을 찾기 위해 힘을 합쳤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4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잠입수사를 펼쳤다. 기적적으로 가족을 찾은 강남순은 좋은 일에 힘을 쓰겠다 결심하고 황금주(김정은 분)는 강희식에게 유통 판매 회사 두고에 마약에 있다고 제보했다. 모녀 히어로와 강희식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은 가운데, ‘미스터리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역시 사업 확장과 동시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황금주는 몸을 던져 추락하는 강남순을 구했다. 기적과도 같은 모녀 상봉에 이어 강남순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과 아버지 강봉고(이승준 분), 그리고 쌍둥이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과도 눈물의 재회를 나눴다. 그리워하던 가족을 찾게 된 강남순은 황금주에게 집안 내력에 대해 들었다. 모계 유전으로 내려온 ‘대대힘힘’ 괴력을 좋은 일에만 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남순은 가족들을 만나게 된 것은 좋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고 강남순은 “누굴 도와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이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을 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류시오는 영향력을 키우며 세력 확장에 나섰고 두고 코인을 발행했고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센터 설립까지 앞두고 있었다. 배달원으로 ‘두고맨’ 뿐만 아니라 ‘두고우먼’도 채용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비행기를 맨손으로 멈추게 했던 ‘괴력소녀’ 강남순을 찾고자 나섰다.

강희식은 신종 합성약의 존재에 더 다가섰다. 사망자의 집에서 수거한 물에 녹는 마스크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얀 가루만 남는다는 걸 알게 됐다. 황금주 역시 오플렌티아로부터 두고에 마약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고 황금주는 강남순을 찾게 도와준 강희식이 마약 사건의 최종 빌런을 잡고 싶다는 말을 떠올리곤 그를 돕기 위해 익명 제보를 했다.

강희식은 발신자 번호 없이 온 문자에 의문이 들었지만 무시할 수만은 없었고 그사이 사망자가 또 발생했고, 이번에도 마스크가 문제로 떠오르자 강희식은 ‘두고’의 잠입 수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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