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안전성 겸비 '2010년형 스포티지' 출시

입력 2009-05-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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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시...경제운전 안내시스템,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등 적용

기아자동차가 경제운전안내시스템과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 신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0년형 스포티지'를 오는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2010년형 스포티지의 디젤과 가솔린 전 차종에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아차는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경제적 연비로 주행할 수 있는 운전 영역을 알려줌으로써 약 10~30% 가량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분리형 리모컨 키를 리모컨 일체형 폴딩키인 '폴딩타입 리모컨 키'로 변경해 휴대성 및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이밖에 유아용 시트를 2열 시트에 고정시킬 수 있는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동승석 에어백, 멀티미디어 사양인 MP3CDP와 AUX&USB 단자를 전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기아차는 2010년형 스포티지 시판을 맞아 경쟁력 있는 신규트림인 '세이프티팩'과 '2010 스페셜 팩'을 선보였다.

'세이프티 팩'은 TLX 고급형(A/T)을 기본으로 사이드&커튼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ECM 룸미러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2010 스페셜 팩'은 기존 스포티지 레져 팩(디젤)과 프랜드 최고급(가솔린) 모델에 동승석 에어백, 17인치 타이어&알루미늄휠, 폴딩 타입 리모컨 키,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폭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의 연비는 13.1km/ℓ(디젤 2WD A/T 기준)으로 국내 소형 SUV중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이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경제운전 안내시스템과 더불어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등 각종 편의사양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형 스포티지의 가격은 ▲디젤 2륜 구동 모델 1843만원~2635만원, ▲디젤4륜 구동 모델 2283만원~2363만원 ▲가솔린 모델 1630만원~19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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