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송도와 청라 등 투기단속 점검 나서

입력 2009-05-19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부 들어 첫 투기단속이 실시된다.

19일 국토해양부는 20일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인천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 등 분양현장의 투기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주택 경기 부양에 공을 들여온 현 정부는 최근 일부 신규 분양시장에서 떴다방들이 야시장까지 열어가며 분양권 불법전매를 하고 있는 등 수도권 분양시장이 과열현상 조짐이 일어나자 투기행위 단속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각 지자체에 위법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지 관리해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내일(20일)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 내 견본주택에서 불법 전매 행위 실태 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함께 분양사무실을 방문해 가점제 적용, 주택공급면적 표기방법 등에 대한 실태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와 수도권광역급행(GTX)건설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서도 다음달 5일까지 특별지도점검에 들어간다. 대상지역은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로 지정된 하남ㆍ고양과 GTX가 건설되는 용인ㆍ화성 등 4개 시ㆍ군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80,000
    • -1.69%
    • 이더리움
    • 4,187,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69
    • -3.01%
    • 솔라나
    • 182,200
    • -3.55%
    • 에이다
    • 547
    • -4.5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5.33%
    • 체인링크
    • 18,190
    • -4.8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