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초청으로 정상회담 진행" 김정은 방러 공식발표

입력 2023-09-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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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모습.  (AP/뉴시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모습. (AP/뉴시스)

러시아와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풀스케일의 방문"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만찬도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역시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곧 러시아 연방을 방문하며, 방문 기간 회담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을 떠나 러시아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의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은 이날 심야 또는 12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12일이나 13일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경우, 2019년 4월 북러 정상회담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같은 도시에서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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