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더위 속 일부 지역서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남부 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광주·전남 5~30mm, 경북서부·경남북서 내륙은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