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LG화학, ‘지속 가능성’ 핵심 경쟁력으로…비즈니스 모델 혁신

입력 2023-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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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글로벌 ESG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50년 탄소배출 예상치 대비 총 2000만 톤을 줄여야 한다. 탄소 배출량 2000만 톤은 화석연료 차량 830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으로 소나무 약 1억4000만 그루를 심어야 상쇄할 수 있다.

LG화학은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국내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태양광, 풍력 등에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다. 국내외에서 녹색프리미엄제, 전력직접구매(PPA) 등을 통해 34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론칭하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공장 설립 및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연산 2만 톤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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