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주력제품 공급과잉 지속…목표가 하향”

입력 2023-08-2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이 금호석유에 대해 주력제품의 공급과잉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000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7600원이다.

22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00억 원, 영업이익 1079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1174억 원 등”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70%, 17%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NB라텍스와 페놀의 약세가 실적 부진을 낳았다”며 “부문별로는 ‘합성고무/EPDM 663억 원, 합성수지 11억 원, 금호피앤비 60억 원, 발전소/기타 345억 원 등”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35억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소폭 감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합성 고무 원가상승과 경쟁사 증설 압박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7~8월 상대적으로 높은 원료(부다티엔)가 고무 생산 원가에 투입되는 반면, 타이어용 합성고무와 NB라텍스 고무 가격은 약세가 이어진다”며 “NB라텍스의 경우 경쟁사의 신규설비가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하면서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페놀의 경우에도 중국 기업들의 신규증설 압박이 커지게 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NB라텍스, 페놀의 공급 과잉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봤다.

그는 “NB라텍스 글로벌 신규증설은 3분기 LG화학 24만 톤, 2024년 금호석유 24만 톤, Synthomer 20만 톤 등이 대기 중”이라며 “페놀 신규 증설 규모도 올해 145만 톤, 2024년 160만 톤이 대기하고 있어 두 제품 모두 업황 개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대표이사
백종훈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제고계획 이행 현황)
[2026.03.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22,000
    • -1.73%
    • 이더리움
    • 3,06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53%
    • 리플
    • 2,054
    • -2.33%
    • 솔라나
    • 128,700
    • -3.38%
    • 에이다
    • 386
    • -5.62%
    • 트론
    • 438
    • +3.79%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5.6%
    • 체인링크
    • 13,290
    • -3.35%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