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강화

입력 2009-05-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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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상담인력 대폭증원 및 전담고객제도 운영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3일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성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5월중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를 대폭 증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245명)가 소상공인 수(267만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현장밀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기청은 이번 증원을 통해 소상공인정책자금, 창업교육, 자영업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력증원과 더불어 기존의 센터 방문고객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컨설팅, 입지분석, 경영진단 등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상담사 1인이 월 12~14일(근무일수의 60~70%) 정도를 현장의 소상공인을 방문 지원토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비창업자를 상담사와 1:1로 매칭해 창업교육, 입지분석, 창업지원(설립절차, 자금조달 등), 점포운영 지원(점포 디스플레이, 재무관리 등) 등을 일정기간(6개월~1년) 동안 집중 지원하는전담고객제도도 운영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들은 국번 없이 1588-5302로 전화를 하면 가까운 지역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자동 연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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