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페이스리프트된 쏘렌토 디자인 공개

입력 2023-07-25 09:19 수정 2023-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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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세대 쏘렌토 F/L 모델 디자인 공개
신차 수준 변화…세련되고 강인한 인상 강조
가솔린·디젤·HEV 출시…가격은 8월 중 공개

▲기아가 25일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더 뉴 쏘렌토' 외장 디자인.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25일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더 뉴 쏘렌토' 외장 디자인.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다음 달 출시되는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후 국내에서 매년 6만 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1위를 지켜온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 기술 기반의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수직적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배치했으며 볼륨감이 강조된 후드로 차체가 더욱 커 보이게 만들었다.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수평적인 조형을 통해 넓은 시각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기존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께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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