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로고 변경...파랑새 사라진 자리에 ‘X’ 온다

입력 2023-07-25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머스크가 로고 변경 계획 밝힌 지 하루만
2006년부터 사용됐던 파랑새 로고 역사 속으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 있는 트위터 로고가 철거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 있는 트위터 로고가 철거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로이터연합뉴스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24일(현지시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트위터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물론 로딩 과정에서도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새 로고로 등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로고 변경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회사 로고 변경에 맞춰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 이미지도 회사의 새로운 로고 ‘X’로 변경, “오늘 밤 우리 본사”라는 글과 함께 ‘X’가 표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프로필 정보도 ‘X.com’으로 변경했는데, 이를 클릭하면 트위터 웹사이트의 사용자 페이지로 전환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X' 표시가 된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사진을 게시했다.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X' 표시가 된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사진을 게시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는 2006년 설립된 뒤 줄곧 ’파랑새‘ 로고를 써왔다. 그러나 머스크는 앞서 지난 4월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로고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X’는 머스크가 좋아하는 알파벳이다.

그가 이끄는 우주항공업체 사명은 ‘스페이스X’, 인공지능(AI) 개발업체 이름도 ‘xAI’로 알파벳 X가 들어간다. 테슬라가 2015년 출시한 첫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름은 ‘모델X’다.

머스크는 로고 변경에 그치지 않고 트위터를 ‘슈퍼 앱’으로 변신시킨다는 계획이다. 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X는 오디오와 비디오, 메시징, 결제 및 금융을 중심으로 한 무제한 상호 작용의 미래 상태”라며 “아이디어와 상품, 서비스 및 기회를 위한 글로벌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며 AI 기반의 X는 우리가 이제 막 상상하기 시작한 방식으로 우리를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82,000
    • +1.92%
    • 이더리움
    • 3,503,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54%
    • 리플
    • 2,153
    • +3.11%
    • 솔라나
    • 131,000
    • +3.97%
    • 에이다
    • 383
    • +3.51%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2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30
    • +2.48%
    • 체인링크
    • 14,200
    • +2.97%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