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회 난입 사태 관련 수사 서한 받아…3번째 기소 위기

입력 2023-07-19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마녀사냥은 선거 개입이자 사법부의 정치 무기화”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더래피즈(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더래피즈(미국)/AP연합뉴스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연방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기소될 위기에 직면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지난해 1월 연방의회 난입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이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기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야당인 공화당은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조 바이든 미국 법무부의 특별 검사인 미친 잭 스미스가 16일 밤 서한을 보냈다. 내가 1·6 의회 난입 사태 대배심의 수사 대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배심 보고까지 4일이라는 짧은 기간만을 줬다. 이는 거의 항상 체포와 기소를 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비슷한 일조차도 전례가 없다. 이 마녀사냥은 선거 개입이자, 사법부를 완전히 정치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식 수사 서한은 검찰 당국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수사 대상자에게 알리는 용도로, 기소 임박의 징후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국방 기밀문서 반출 혐의로 기소되기 직전에도 수사 서한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9,000
    • -1.2%
    • 이더리움
    • 4,69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1.54%
    • 리플
    • 2,913
    • -0.1%
    • 솔라나
    • 197,700
    • -0.45%
    • 에이다
    • 544
    • +0.55%
    • 트론
    • 464
    • -2.32%
    • 스텔라루멘
    • 320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0.76%
    • 체인링크
    • 19,020
    • -0.05%
    • 샌드박스
    • 210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