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회당 6만7천원 쓰고 1만3천원 받는다

입력 2009-05-1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용부담 큰 항목 1위는 ‘교통비’, 2위 ‘의상구입비’

구직자들이 면접 1회당 쓰는 비용은 평균 6만7천원이지만 실제 기업으로부터 받는 면접비는 1만3천원 정도로 1/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1387명을 대상으로 4월20일부터 5월10일까지‘면접비 지출현황 및 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을 준비하는데 주로 비용을 지출하는 항목(복수응답)으로는 '교통비'가 8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상구입비'(49.7%), '헤어·메이크업 등의 미용비'(29.9%), '숙식비'(20.6%), '면접관련 서적 구입비'(19.4%), '토익스피킹·오픽 등 영어말하기시험 응시료'(18.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가장 비용부담이 큰 항목으로는 '교통비'(32.6%)와 '의상구입비'(30.6%)를 꼽았다.

위 항목들을 준비하면서 구직자들이 쓰는 비용은 면접 1회당 평균 6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3만원 이하’(21.2%)가 가장 많았으며 ‘3~5만원 이하’(20.5%)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7~10만원 이하’(15.2%), ‘5~7만원 이하’(13.2%), ‘만원 이하’(10.9%) 등의 순이었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면접비에 대해서는 ‘부족하다’ 39.4%, ‘매우 부족하다’가 38.7%로 구직자 상당수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반면 ‘충분하다’는 3.2%, ‘매우 충분하다’는 2.3%에 그쳤다. 구직자들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기업의 1회 면접비는 평균 4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사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6.8%가 ‘현재 구직자에게 면접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기업은 1인당 평균 2만9천원을 주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면접비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적당하다’(89.2%)고 응답했고, '현재보다 더 적게 제공해야 한다'는 6.1%, '현재보다 더 많이 제공해야 한다'는 4.7%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면접비는 평균 2만9천원으로 구직자(4만9천원)들의 생각보다 2만원이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23,000
    • +1.22%
    • 이더리움
    • 3,44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65,900
    • -0.84%
    • 리플
    • 1,980
    • +1.43%
    • 솔라나
    • 148,200
    • +5.78%
    • 에이다
    • 291
    • +0%
    • 트론
    • 469
    • +1.3%
    • 스텔라루멘
    • 25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1.36%
    • 체인링크
    • 16,240
    • +1.56%
    • 샌드박스
    • 50.51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