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강남’ 오픈 일주일...‘베이컨 치즈버거’ 불티

입력 2023-07-04 10:56 수정 2023-07-04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햄버거 1만5000개 팔려…일 평균 2000여명 방문

베스트 토핑은 양상추와 그릴드어니언, 마요네즈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사진제공=에프지코리아)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사진제공=에프지코리아)

한화그룹 3남 김동선이 국내 론칭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 강남'이 개점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최고 인기 메뉴는 '베이컨 치즈버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 강남 오픈 일주일 만에 약 1만5000개 햄버거가 팔렸다. 판매 기간으로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2000개 이상, 시간당 최대 200여 개의 버거가 팔려나간 셈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버거 메뉴는 ‘베이컨 치즈버거’로 분석됐다. 또 파이브가이즈가 자랑하는 15가지 무료 토핑 중 가장 인기를 끈 옵션은 양상추와 그릴드어니언, 마요네즈였다.

이외에도 땅콩기름으로 튀긴 프라이즈(감자튀김)와 육즙이 풍부한 패티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오픈 첫 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신규 오픈 점포 중 매출 신기록을 갱신했다.

같은 기간(6월 26일~7월 2일) 파이브가이즈 전체 글로벌 매장 중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두바이에 이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발맞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을 유지 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을 주도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장인정신 수준의 정성이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가격 대비 양과 맛이 만족스럽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기 시간이 긴 만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8,000
    • -1.06%
    • 이더리움
    • 5,333,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15%
    • 리플
    • 736
    • +1.24%
    • 솔라나
    • 248,300
    • +0.2%
    • 에이다
    • 653
    • -2.1%
    • 이오스
    • 1,148
    • -1.8%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0.39%
    • 체인링크
    • 23,190
    • +1.76%
    • 샌드박스
    • 617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