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출신' 남도현, 포켓돌 떠난다…전속계약 분쟁 승소 "멤버들 고맙다"

입력 2023-06-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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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 (뉴시스)
▲남도현. (뉴시스)

그룹 ‘BAE173’ 출신 남도현이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서 승소, 새로운 활동을 알렸다.

22일 남도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1일 남도현이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 결정했다.

이에 남도현은 율촌을 통해 “그동안 활동 중단으로 팬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셨음에도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라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빌려 201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나의 활동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무엇보다 팬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함께한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마웠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음악 활동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뮤지션 남도현으로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남도현은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8위에 오르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투표 조작으로 인해 해체한 뒤 2020년 포켓돌 소속 그룹 BAE173으로 재데뷔했으나 지난해 10월 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남도현은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공방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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