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작곡가, 우리 노래 도둑질"…현장서 밝힌 실명에 다나카도 깜놀

입력 2023-05-20 2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가수 강남이 과거 M.I.B로 활동할 당시 작업했던 곡을 도둑맞았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웹예능 ‘다나카세’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과거 팀으로 활동하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강남은 “멤버가 노래를 하나 만들었는데 내가 부르고 같이 작업을 했다. 가녹음을 했지만 그대로 노래가 묻혔다. 근데 몇 년 뒤에 그 노래가 1위를 했더라”라며 “우리 이름도 없었다. 다른 회사에서 다른 아티스트가 그냥 부르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남은 “그냥 다른 작곡가가 가져간 거다”라며 문제의 작곡가의 실명을 언급했지만 편집됐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다나카는 이름을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강남은 “옛날에는 우리가 그런 이야길 못했다. 이 상황을 겪고서야 이야기할 건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라며 항의 한번 해보지 못한 당시를 후회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4인조 힙합그룹 M.I.B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6년 팀이 해체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1,000
    • +0.54%
    • 이더리움
    • 4,5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65%
    • 리플
    • 3,041
    • +0.13%
    • 솔라나
    • 198,900
    • +0.81%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60
    • +0.33%
    • 체인링크
    • 21,030
    • +3.7%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