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마포 구민에 '사랑의 쌀' 전달

LG엔시스는 사내 봉사단체 ‘한마음동아리’가 지난 2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포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지역구민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한마음협의회’ 소속 직원이 모아온 급여 우수리(1000원 미만 자투리 돈)와 회사지원 기부금을 모아 재원을 마련해 지역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다.

그동안 LG엔시스 ‘한마음동아리’는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독거노인, 어린이)에게 매년 명절을 앞두고 연간 2회씩 방문행사를 진행,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경기가 침체돼 이웃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거, 가정의 달5월에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추가 전달했다.

LG엔시스 ‘한마음동아리’ 대표인 이양노 기정은 “한마음동아리 봉사의 마음은 작은 것들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아직 따뜻한 관심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바램이다”라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