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호전자, 삼성전자 독점 공급 캐패시터 필름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3-05-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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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터 필름 공급 부족 소식에 성호전자, 뉴인텍, 삼영 등 콘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성호전자는 삼성전자에 캐패시터 필름 독점 공급을 비롯해 애플과 포르쉐, 아우디 등 전기차에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91% 오른 14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최근 전기차향 캐패시터 필름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티지가 발생했다"며 "이에 필름 kg당 단가가 2020년 4056원에서 2022년 5725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비 발주기간이 길고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쇼티지 해소 가능성은 낮다"라고 설명했다.

성호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5년부터 D-TV용 필름 캐패시터를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하는 등 국내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높아진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만, 일본 등 해외 디스플레이용 필름 캐패시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시바, 산요, 파나소닉, 애플, 필립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공동 개발한 필름콘덴서를 포르쉐와 아우디 전기차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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