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 지원

입력 2023-05-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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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상회의 준비위원단과 의전차 지원 MOU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 46대 의전차량으로 지원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외교부 차관보, 왼쪽)과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오른쪽)이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외교부 차관보, 왼쪽)과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오른쪽)이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일~30일 열리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90’ 46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이뤄지는 사상 첫 정상회의다.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이하 PIF) 전 회원국 정상 및 PIF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PIF 회원국은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초청국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의 전용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를 제공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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