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대이상 실적 목표가 '상향'-IBK證

입력 2009-04-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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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0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기대보다 월등한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실적은 경기침체가 극대화된 시기에 거둔 실적 서프라이즈이고, 그 수준 자체가 시장의 예상치 보다 월등히 높은 터라 주식시장은 상한가로 반응했다"며 "높은 매출성장과 영업이익률에도 불구, 중국공장제품의 상품매출 반영과 원자재 가격하락 지속, 제품고도화 전략으로 추가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능했던 이유로 ▲원가하락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조적 경쟁력과 ▲수출비율이 높아 유리한 환율의 영향을 받았으며, ▲OE(신차 장착용)의 비중이 8.7% 정도로 현격히 낮아 고정비 부담노출 및 이익훼손이 없었으며,▲타이트한 재고로 인해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었으며, 5) UHPT 비중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면서 이익이 높게 유지될 수 있었고, ▲중국공장의 상품매출로 인해 매출볼륨이 급격히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봤다.

고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5.4배에 불과하고, 기업가치(EV)/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도 3.4배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어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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