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단, 자금 규모 8000억대"…또 다른 피해 가수 "계좌 비밀번호도 몰라"

입력 2023-04-26 2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창정 (뉴시스)
▲임창정 (뉴시스)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가수 임창정이 이들의 자금 규모가 수천억원대라고 밝혔다.

28일 JTBC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번 주가조작에 대해 “지금 8000억 정도의 현금이 왔다 갔다 한 거고 이게 더 큰 거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25일 JTBC와 인터뷰를 통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또 다른 가수 A씨는 “임창정 씨도 여기 (투자에) 들어왔다고 했고, 회사가 골프장을 소유하는 등 번듯해 보여 믿음이 갔다”라며 사기당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알아서 불려준다는 말에 계좌 비밀번호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임창정과 A씨 외에도 피해자는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보자는 투자자에 대해 대략 1500명이며 정·재계, 의사, 연예인, 기업 오너까지 연루되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선광, 다우데이타, 하림지주, 다올투자증권 등 8개 상장사의 무더기 폭락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했다고 보고 본격 조사에 돌입했다.

임창정 역시 피해자로서 관련 수사 및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닉스 8% 급락에 코스피 6200선⋯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라면·햇반 가격 인상 직후 ‘반값 할인’…식품사들의 두 가격표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월말 외국인 자금 유입 뚝…WGBI 편입효과 끝났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27,000
    • -1.75%
    • 이더리움
    • 2,639,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1.25%
    • 리플
    • 1,527
    • -1.61%
    • 솔라나
    • 103,700
    • -1.52%
    • 에이다
    • 263
    • -1.13%
    • 트론
    • 465
    • -1.27%
    • 스텔라루멘
    • 243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30
    • -1.38%
    • 체인링크
    • 11,740
    • -2.25%
    • 샌드박스
    • 5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