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첩장’ 누르자 악성앱 설치돼…7000만 원 털렸다

입력 2023-04-20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문자메시지로 전달된 모바일 청첩장을 눌렀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돼 수천만 원의 대출 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관내 스미싱 범죄 50대 피해자가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피해자 A 씨는 이달 초 모르는 전화번호로 온 모바일 청첩장을 클릭한 이후 자신도 모르게 7000만 원의 대출이 실행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바일 청첩장에 적힌 인터넷주소를 누른 순간 바탕화면에 특정 앱이 설치됐고 이를 누르면서 A 씨의 개인정보가 불상의 피의자에게 유출된 것이다. 인터넷 은행은 대면 확인이 없어도 돈을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피의자는 A 씨의 개인정보로 알뜰폰을 개설한 뒤 다음 날 인터넷은행에서 6970만 원을 대출받았다. 경찰은 피해금이 8개의 계좌를 통해 이체된 사실을 확인, 계좌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 내 링크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39,000
    • +1.87%
    • 이더리움
    • 2,67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307,100
    • +2.5%
    • 리플
    • 1,745
    • +1.1%
    • 솔라나
    • 112,800
    • +1.26%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30
    • +2.13%
    • 체인링크
    • 12,250
    • +2%
    • 샌드박스
    • 84.83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