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6년 고령자 교통사고 24% 증가 전망"

입력 2023-04-05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10만명당 교통사고가 2021년 대비 24%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요인 및 전망'을 발표했다.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 건을 기준으로 예측해 분석한 결과 2026년에는 고령자 10만명 당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만1459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9247건 대비 23.9%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고령 보행자 사고는 2021년 1236건에서 2026년 1382건으로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려운전자 사고는 같은 기간 8011건에서 1만77건으로 25.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광역자치도에서, 고려운전자 교통사고는 특별·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증가 속도가 빠를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소는 고령자 취업자 수 및 인구점유율이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17개 광역지자체별 사회경제지표, 교통지표, 기상관측 정보와 고령자 교통사고의 상관도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영향 예상 11개 요인 중 '고령자 취업자 수', '고령 인구 점유율(고령인구율)',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수', '자동차 및 이륜차 등록 대수', '강수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며 "특히 '고령자 취업자 수' 및 '고령인구 점유율'은 모든 광역지자체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가 통계청 수치를 예측 분석한 결과 국내 고령 취업자 수는 2021년 262만4000여명에서 2026년 323만3000명으로 2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취업에 따른 외부활동이 늘면서 보행안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역자치도 고령 보행자 사고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장효석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별 고령자 통행실태 및 교통수요 조사를 실시해 고령 보행자 및 고령 운전자의 수요가 많은 다빈도 이용 통행로를 파악하고, 이를 중심으로 보행환경 및 도로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4]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2026.03.24]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95,000
    • +2.28%
    • 이더리움
    • 3,23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85%
    • 리플
    • 2,018
    • +1.92%
    • 솔라나
    • 123,400
    • +1.48%
    • 에이다
    • 380
    • +2.7%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3.76%
    • 체인링크
    • 13,530
    • +3.28%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