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 종로구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입력 2023-04-0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로구와 협력해 저소득 가구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진행

▲(왼쪽부터)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의료비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왼쪽부터)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의료비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틀니·임플란트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MI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종로구와 ‘2023년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본인 부담 치료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치과 치료를 지원해 치아 손실로 인한 건강 이상 및 우울증을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종로구가 만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및 기타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며, KMI는 틀니와 임플란트 의료비(본인부담금) 총 3000만 원을 후원한다.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와 종로구는 2019년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저소득가정 건강먹거리 지원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업, 2021년 취약계층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후원 사업, 2022년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서학개미, 애플 주식 계속 내다팔았다...반년간 20% 감소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창원 미용실서 반려견 목 조른 범인은 목사, 해명 들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71,000
    • -2.4%
    • 이더리움
    • 4,15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5.3%
    • 리플
    • 724
    • -1.63%
    • 솔라나
    • 198,600
    • -5.02%
    • 에이다
    • 636
    • +2.25%
    • 이오스
    • 1,115
    • +0.09%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2.24%
    • 체인링크
    • 19,470
    • -1.22%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