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크립토 윈터’ 두나무 2022년 영업이익 8101억…전년比 75.2% ↓

입력 2023-03-31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사진제공=두나무)
(사진제공=두나무)

가상자산 업계 1위 두나무도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 24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2% 급락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22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3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의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1조2492억 원으로 전년(3조7045억 원) 대비 66.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101억 원으로 2021년 (3조2713억 원) 보다 75.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021년(2조2177억 원)보다 94.1% 감소한 13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감소는 가상자산 겨울 여파로 국내 시장 거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나무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 급감은 디지털자산 시세 하락에 따른 디지털자산평가손실이 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두나무 측은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으며,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지하철 203회 증회·대체버스 763대 투입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통합 대한항공’ 인천공항 T2로 집결…조직통합·마일리지는 과제
  • 단독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 만에 돌연 사임
  • 연간 ICT 수출 역대 최대…11개월 연속 상승
  • '사형 구형' 윤석열 "장기독재, 시켜줘도 못해"…2월 19일 선고
  • 이란 시위 사망자 1만2000명 이상 추정…트럼프 “곧 도움이 갈 것”
  • 한은, M2 新 통계 첫 발표…작년 11월 시중에 풀린 돈 4057.5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3: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398,000
    • +4.09%
    • 이더리움
    • 4,924,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0.17%
    • 리플
    • 3,202
    • +5.75%
    • 솔라나
    • 214,600
    • +4.73%
    • 에이다
    • 624
    • +9.09%
    • 트론
    • 448
    • +0.9%
    • 스텔라루멘
    • 360
    • +1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20
    • +4.64%
    • 체인링크
    • 20,750
    • +6.96%
    • 샌드박스
    • 186
    • +9.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