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최고 1.0%포인트의 금리우대와 인터넷 강의 할인서비스 할인, 경품 지급의 혜택이 있는 '아이~맘 자유적금'을 오는 27일 판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부모와 자녀 양쪽에 각각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자녀는 만18세 이하로 제한된다.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추가입금은 원단위로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 최장 5년이며 금리는 27일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해 3년 만기는 최고 연 4.2%, 4년만기와 5년만기는 각각 연4.5%와 연4.7%가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내달 6일 출시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연 0.5%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1.0%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추가금리 혜택과 함께 주택마련도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