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한국맥도날드에 과징금 7억 부과…삼성증권 등 8곳 제재

입력 2023-03-2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CI.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CI.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맥도날드가 해킹으로 이용자 48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도록 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7억 원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6개 사업자에 대해 총 8억6276만 원과 3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대상은 한국맥도날드, 삼성증권, 아이마켓코리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제이제이클럽, 카라솔루션 등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백업파일이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 공유가 가능한 SMB 프로토콜을 통해 접속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접근통제를 소홀히 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 487만6106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등을 통해 유출됐다.

또 보유기간이 지난 이용자 76만6846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유출신고와 유출통지를 지연한 사실도 확인돼 과징금 6억9646만 원과 과태료 1020만 원이 부과됐다.

삼성증권은 투자교육 홈페이지의 접근통제를 소홀히 해 이용자 4만812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웹서버 설정 오류로 인한 디렉토리 리스팅 취약점 보완 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리자 페이지 접근 시 인증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소 1년 이상 보존, 관리해야 하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을 한 달여 간만 보관된 사실도 확인돼 과징금 9800만 원과 과태료 360만 원이 부과됐다.

아이마켓 코리아는 4894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1895만 원, 과태료 300만 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는 1540명의 개인정보를 유출되도록 해 과징금 3378만 원, 과태료 720만 원이 부과됐다. 개인정보위는 제이제이클럽에 과징금 1179만 원, 카라솔루션에 과징금 378만 원과 과태료 1200만 원 처분을 했다.

진성철 개인정보위 조사2과장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언제든지 해킹 공격 및 시스템 오류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 관련 의무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유출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신고 및 통지를 신속·적법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대표이사
김학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6.03.12] [기재정정]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47,000
    • +2.59%
    • 이더리움
    • 3,085,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8%
    • 리플
    • 2,063
    • +2.64%
    • 솔라나
    • 130,400
    • +4.57%
    • 에이다
    • 398
    • +4.74%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1.35%
    • 체인링크
    • 13,540
    • +4.15%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